본문 바로가기
인천고래의 차트 해석/변동성 (검증 2단계)

변동성 Level 3 - 8장 돌파는 ‘변동성’으로 합격/불합격이 갈린다

by 인천고래
반응형

이제부터는 실전입니다.
우리는 거래량 책에서 돌파를 이렇게 정의 했습니다.

  • “가격”이 아니라 거래량으로 합격/불합격이 갈린다.

변동성 책에서는 한 줄이 더 추가됩니다.

돌파는 “방향”이 아니라
환경(난이도)이 합격일 때만 ‘매매’가 된다.

 

돌파는 누구나 좋아합니다.
한 번 잡으면 크게 가니까~

그런데 돌파 매매로 계좌가 가장 많이 무너지기도 하는데 그 구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 수축 없이 튀는 돌파(준비 없는 돌파)
  • 확장 초입의 페이크(쓸기)
  • 과열 폭발(오버 익스팬션) 추격

8장에서는 이 3가지를 변동성으로 “합격/불합격” 판정하는 챕터입니다.


 

1. 돌파 매매의 진짜 적은 ‘실패’가 아니라 ‘페이크’다

문제는 돌파 실패가 아니라, 이런 형태다.

  1. 살짝 돌파처럼 보인다
  2. 개인 투자자들이 따라붙는다
  3. 바로 되밀린다
  4. 손절 라인을 터치 한 뒤
  5. 다시 원래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게 독자의 멘탈을 박살 내는 페이크(whipsaw)입니다.

그리고 페이크는 대부분은
확장 초입 + 모양 변동성(꼬리/갭)이 나빠진 구간에서 잘 나옵니다.

그래서 돌파는 “선” 하나로 보지 말고
돌파가 일어나는 환경부터 판정해야 합니다.


 

2. 돌파 합격 판정의 핵심 질문 3개

거래량 책이 “돌파 캔들 거래량이 평균 대비 충분한가?”를 물었다면,
변동성 책에서는 이 3개를 묻습니다.

Q1) 돌파 전에 변동성 수축이 있었나?

  • 볼린저 밴드 폭이 좁아졌는가
  • ATR/HV가 평균 이하로 내려왔는가
  • 캔들 길이가 짧아지며 박스가 조여졌는가

수축이 길수록 돌파가 “진짜로 진행”될 확률이 커집니다.
(방향이 아니라, “진행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수축 없이 튄 돌파는 대체로 페이크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 준비(축적) 없이 튄 움직임은
    “지속”이 아니라 “충격”일 때가 많다.

 

Q2) 돌파 순간의 확장은 ‘정상 확장’인가, ‘과잉 폭발’인가?

돌파 캔들이 길면 초보 투자자분들은 무조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동성 관점에서는 다르게 봅니다.

  • 정상 확장:
    밴드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ATR/HV가 상승하지만
    캔들 형태가 비교적 정돈되어 있고 진행이 나온다
  • 과잉 폭발(오버 익스팬션):
    밴드가 이미 넓은데 더 폭발하거나
    첫 캔들이 평균 대비 과하게 길고
    꼬리가 과도하거나 갭을 동반한다

과잉 폭발은 강함일 수도 있지만, 실전에서는 위험합니다.

“가장 큰 장대 캔들”은 종종
가장 많은 사람이 뒤늦게 따라붙는 캔들이기 때문이다.

그 캔들에서 추격하면
내가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 연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Q3) 돌파 후 리테스트에서 변동성이 줄어드는가?

이 질문이 “진짜 돌파”를 가르는 가장 강력한 필터입니다.

진짜 돌파는 보통 이렇게 생깁니다.

  • 돌파 순간 확장(움직임)
  • 이후 리테스트 구간에서는
    캔들 길이가 줄고, 꼬리가 짧아지고, 밴드 폭이 안정된다

즉,

돌파 후 조정에서 변동성이 줄면
“매물이 정리(소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반대로, 돌파 후에 변동성이 계속 커지면?

  • 흔들어 털거나(쓸기)
  • 급하게 매물이 나오거나
  • 방향이 확정되지 않은 채 난이도만 높아진 상태일 수 있다

이건 실전에서 가장 피곤한 구간입니다.


 

3. 돌파 불합격(금지 후보) 시그널 5개

변동성 관점에서 “돌파 불합격”은 아래 중 2개 이상이면 강해집니다.

  1. 수축이 없다(밴드 폭이 이미 넓거나, ATR/HV가 이미 높다)
  2. 첫 돌파 캔들이 평균 대비 과하게 길다(폭발)
  3. 갭을 동반한다(불연속)
  4. 긴 꼬리(특히 윗꼬리)가 동반된다(쓸기 가능성)
  5. 돌파 후에도 ATR/HV가 더 급등한다(난이도만 계속 상승)

이 조합은 거래량을 보지 않아도 위험 신호입니다.
(거래량까지 약하면 실패 확률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4. 돌파 합격 시그널 5개(“진행” 확률을 올리는 조건)

반대로 합격 시그널도 있습니다.
이건 “무조건 성공”이 아니라
페이크 확률을 줄이고 진행 확률을 올리는 조건입니다.

  1. 수축이 분명했다(밴드 폭이 좁아지고 캔들이 조여짐)
  2. 확장이 시작되지만 과잉 폭발이 아니다(정상적인 크기)
  3. 돌파 캔들 종가가 강하다(꼬리보다 실체가 우세)
  4. 리테스트에서 변동성이 줄어든다(캔들이 짧아짐)
  5. 밴드 중심선 기울기가 생긴다(환경+방향이 함께 정돈)

특히 4번(리테스트 변동성 감소)은
돌파 초보들이 가장 놓치는 포인트입니다.


 

5. “수축 없는 돌파”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매매 금지로 끝내지 말고)

독자는 이렇게 반문할 수 있습니다.

  • “수축 없는 돌파도 가는 경우 있던데?”

맞습니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맞추기”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매매입니다.

수축 없는 돌파는

  • 가면 크게 가기도 하지만
  • 페이크도 크게 나온다

즉, 분산이 커진다(=난이도 상승).

그래서 이 책의 원칙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수축 없는 돌파는 “방향 예측”이 아니라
리테스트(확인) 이후에만 다룬다.

 

즉,

  • 첫 캔들 추격이 아니라
  • 리테스트에서 변동성이 줄어드는지 확인하고
  • 그때 “진짜 진행”만 먹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이건 변동성 관점의 핵심 안전장치로 보셔야 합니다.


 

6. 실전 체크리스트(돌파 10초 판정)

차트 앞에서 딱 10초만 체크해 봅니다.

① 수축 있었나?

  • 밴드 폭 좁아짐? ATR/HV 낮음? 캔들 조임?

② 확장 형태가 정상인가?

  • 첫 캔들 과잉 폭발? 갭? 긴 꼬리?

③ 리테스트에서 변동성이 줄었나?

  • 캔들 짧아짐? 꼬리 줄어듦? 흔들림 안정?

판정 문장 예시:

  • “수축 O / 확장 정상 / 리테스트 변동성 ↓ → 합격”
  • “수축 X / 갭 + 긴꼬리 / 확장 초입 → 불합격(금지 후보)”
  • “수축 O / 첫 캔들 폭발 / 리테스트에서 변동성 ↓ 확인 후만”

 

7. 결론: 돌파는 ‘가격의 선’이 아니라 ‘변동성 환경’에서 판정된다

돌파를 잘하는 사람은
선을 잘 그어서가 아니라
환경을 먼저 체크 합니다.

  • 수축이 있었는가
  • 확장이 정상인가 과열인가
  • 리테스트에서 흔들림이 줄어드는가

이 3개만 습관이 되면,
독자는 돌파로 “계속 털리는” 경험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다음 장 예고(9장)

9장에서는 돌파 다음으로 중요한 실전인
눌림(리테스트)를 변동성으로 판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눌림이 “정상 조정”인지, “붕괴 전 흔들기”인지
  • 눌림에서 변동성이 줄어드는 게 왜 강한 신호인지
  • 눌림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2가지 케이스(건강한 손바뀜 vs 분배)

이제 “진입 타이밍”이 더 구체적으로 잡히기 시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