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이 깨지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기 전에 먼저 반응합니다.
“끝났다.”
“망했다.”
“손절해야 한다.”
이 반응은
너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대부분의 손실이 확정 됩니다.
왜냐하면
추세선 이탈은 결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 시장은 ‘깨뜨리기’보다 ‘속이기’를 먼저 한다
시장(세력) 입장에서
가장 쉬운 선택은 이것입니다.
“모두가 보는 기준을 살짝 건드린다.”
추세선은
너무 많은 사람이 보고 있고,
너무 많은 주문이 걸려 있고,
너무 많은 감정이 얽혀 있다.
그래서 시장(세력)은
이렇게 행동한다.
- 살짝 이탈시킨다
- 공포를 유도한다
- 손절을 유도한다
- 그리고 다시 방향을 잡는다
이게 바로
가짜 이탈(false break)이자 휩소입니다.
추세선 이탈을
‘신호’로 받아들이는 순간
투자자들은
이 구조의 가장 쉬운 먹잇감이 됩니다.
2. 이탈이 발생했을 때 던져야 할 진짜 질문
추세선이 이탈되었을 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깨졌나?” X
“왜 깨지려는 시도가 나왔나?” O
그리고 그 다음 질문은
항상 이 세 가지로 귀결 됩니다.
- 반응은 즉각적인가, 지연되는가?
- 회복은 강한가, 힘이 빠졌는가?
- 이전 시험과 비교했을 때 달라졌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손절은
대응이 아니라
반사 행동입니다.
3. 진짜 이탈과 가짜 이탈의 차이
겉모습만 보면
둘은 거의 똑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차이는
이탈 이후에 있습니다.
3-1. 가짜 이탈의 특징
- 빠른 회복
- 거래와 변동이 동반
- 이전 추세선 안으로 복귀
3-2. 진짜 이탈의 특징
- 반등 지연
- 회복 실패
- 회복하더라도 힘이 약함
즉,
이탈 자체보다
이탈 이후의 태도가 핵심입니다.
4. 왜 개인 투자자들은 항상 ‘가짜 이탈’에서 손절하는가
이유는 단순합니다.
개인은
- 선을 보고
- 규칙을 외우고
- 결과를 빨리 확정하려 하고
반면 시장은
- 사람의 심리를 보고
- 규칙을 이용하고
- 결론을 늦추기 때문입니다
이 간극에서
항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개인은
“이탈 = 실패”라고 생각하고
시장은
“이탈 = 시험”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가짜 이탈은
항상 개인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5. 고수는 이탈에서 절대 즉시 결정하지 않는다
고수들은
추세선 이탈을 보자마자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한 박자 늦게 움직이며.
그리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탈이 확정인가?
- 아니면 시도인가?
- 이 구조가 정말 끝났는가?
이 ‘한 박자’가
손실과 생존을 가르며
추세선 이탈은
판단을 미루라고 주는 신호지,
결론을 강요하는 신호가 아닙니다.
6. 이탈 이후 가장 위험한 행동
이탈 이후
가장 위험한 행동은
이것입니다.
“다시 추세선 위로 올라오면
다시 들어가야지.”
이 생각은
두 번의 실수를 만듭니다.
- 첫 번째 손절
- 두 번째 추격
이북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추세선은
다시 믿기 위한 기준이 아니라
다시 의심하기 위한 기준이다.
7. 이 장의 핵심 정리
- 추세선 이탈은
결론이 아니라 질문이다 - 중요한 것은
이탈이 아니라 이탈 이후의 태도다 - 가짜 이탈은
개인을 털어내기 위해 존재한다 - 고수는
이탈에서 빠르게 결정하지 않는다
다음 장에서는
이제 추세선을
단독으로 쓰지 않는 방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추세선은
이동평균, 지지·저항, 구조와
함께 볼 때
비로소 힘을 가진다
여기서부터
추세선은
‘불안의 기준’이 아니라
확률을 높이는 도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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