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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래의 차트 해석/거래량 (검증 1단계)

거래량 실전 파트 - 16장 투자자가 “검증하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훈련

by 인천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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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사라져도, 루틴은 남습니다


 

1. 거래량을 이해했는데도, 다시 흔들리는 날이 있다

여기까지 오신 독자께서는
거래량을 “해석”할 수 있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날은 다시 흔들립니다.

  • 아는데도 손이 먼저 나가고
  • 아는데도 손절이 늦고
  • 아는데도 “이번엔 다르겠지”가 나옵니다

이건 실력 부족이 아닙니다.

지식은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습관은 행동에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장은
더 많은 지식을 넣는 장이 아닙니다.

독자께 “자동으로 실행되는 루틴”을 남기는 장입니다.


 

2. 훈련의 목적은 ‘더 맞추기’가 아니라 ‘덜 하기’이다

많은 분들이 훈련을
승률 올리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좌를 바꾸는 훈련은
정반대입니다.

불필요한 매매를 줄이는 훈련

 

실전에서 손실은
“못해서”가 아니라

해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해버려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독자께 원하는 변화는
단 하나입니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멈출 줄 아는 사람


 

3. 하루 10분 루틴: 오늘의 거래량 판정 3문장

루틴은 길면 실패합니다.
짧아야 유지됩니다.

하루에 종목 하나만 잡으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딱 3문장만 쓰시면 됩니다.

  1. 오늘 거래량은 20일 평균 대비 몇 배(RVOL) 인가요?
  2. 지금 구간은 돌파/눌림/전환/횡보 중 어디인가요?
  3. 이 움직임은 거래량 기준으로 합격/불합격 중 무엇인가요?

이 3문장이 쌓이면
독자께서는 차트를 볼 때
자동으로 “판정”부터 하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추격이 줄어듭니다.


 

4. 반드시 한 줄을 더 써야 한다: 반증 1문장

여기서부터가 핵심입니다.

판정만 쓰면
사람은 여전히 흔들립니다.

왜냐하면 들어간 뒤에는
설명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루틴에는
한 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게 틀렸다면, 무엇이 먼저 무너질까?”

 

예를 들어 이렇게입니다.

  • 돌파라면: 리테스트에서 거래량이 늘며 밀리면 틀렸습니다
  • 눌림이라면: 눌림이 깊어질수록 거래량이 늘면 틀렸습니다
  • 전환이라면: 리테스트에서 거래량 증가 + 구조 붕괴면 틀렸습니다

반증을 미리 적는 순간
손절은 감정이 아니라 절차가 됩니다.


 

5. 주간 루틴: 내가 당한 “페이크”만 모아 도감 만들기

실전에서 돈이 새는 이유는
대부분 실력 부족이 아니라

같은 함정에 반복적으로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간 루틴은
이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번 주에 당한 페이크 케이스 3개만 모으기

그리고 각 케이스에
한 문장만 적습니다.

  • “왜 불합격이었나?”
  • “어떤 반증이 먼저 나왔나?”
  • “다음에는 무엇을 금지할 것인가?”

이게 쌓이면
시장은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또 이 패턴이구나”가 됩니다.


 

6. 반복 학습 과제: “합격/불합격만 판정하는 연습”

많은 분들이 학습을 할 때
‘정답’을 맞추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답이 아니라

판정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과제는 단순합니다.

  • 차트를 보고 예측하지 않습니다
  • 매수/매도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 오직 한 문장만 씁니다

“이 움직임은 거래량 기준으로 합격인가, 불합격인가”

 

이 연습을 반복하면
독자께서는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에도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게 계좌를 살립니다.


 

7. 월간 루틴: “가장 쓸데없던 행동” 1개만 제거한다

한 달에 실력을 늘리려 하지 마십시오.
실수 하나만 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 거래량 없는 돌파에 손이 나가던 습관
  • 눌림에서 거래량 증가인데도 물타기 하던 습관
  • 장초 분봉 거래량에 결론 내리던 습관
  • 뉴스/테마 폭발에서 종가를 확인하지 않던 습관

한 달에 하나씩만 제거해도
계좌는 확실히 달라집니다.


 

8. 기록은 오래 할수록 “짧아져야” 한다

기록을 많이 하면
처음엔 의욕이 생깁니다.

하지만 기록은 길수록
지속이 안 됩니다.

그래서 독자께 권하는
최종 기록 양식은 이것입니다.

  • 상태: 마름/정상/폭발
  • 구간: 돌파/눌림/전환/횡보
  • 판정: 합격/불합격
  • 반증: 무엇이 나오면 나갈 것인가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9. 이 장에서 독자께 남겨드리고 싶은 질문 하나

이제 독자께 남는 질문은
이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저는 지금
분석을 하는 사람인가요,
검증을 하는 사람인가요?”

이 질문이 유지되면
차트는 독자께
행동을 강요하지 못합니다.


 

10. 이 장의 핵심 정리

이 장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문장은 이것입니다.

지식은 사라져도, 루틴은 남습니다.
하루 10분: 판정 3문장 + 반증 1문장만 유지하십시오.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검증하는 사람’이 되는 순간, 계좌가 조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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