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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박4일 여행기 - 3일차 여행 (스펀 폭포)

by 인천고래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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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뭄에 콩 나듯 여행하는 인천고래입니다.

오늘은 대만 패키지 여행을 온 지 3일 차 되는 날입니다.

꽉 찬 일정으로 인해 아침 8시부터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들른 곳은 아래와 같아요.

아래의 3개의 여행지에서 오늘은 폭포를 관람한 것에 대해서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스펀 관광 (폭포 구경, 풍등 날리기)
  • 지우펀 관광 (센과 치히로)
  • 예류 해상공원 관광 (기암괴석, 여왕바위)

대만 패키지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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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지 - 스펀 폭포

아침 8시부터 관광버스에 탑승을 하여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부터 40분 거리에 있는 스펀으로 이동을 하여 제일 먼저 스펀 폭포를 구경했습니다.

스펀 폭포는 대만에서는 최대 규모의 폭포라고 하고요~ 나이아가라의 축소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스펀 폭포를 경험한 내용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노란색 간판 밑으로 된 상가 길을 따라서 조금 내려가면 됩니다.

상가가 양 옆에 있는데 먹거리 및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침이라 손님은 없었고 가게 사장님이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바빠 보였습니다.

 

3명이 같이 지나가도 괜찮을만한 계단을 내려와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넓디넓은 잔디와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보행 도로가 있는데요~ 폭포까지 가야 할 길을 알기 쉽게 안내를 해 줍니다.

 

앞사람 따라서 졸졸 따라가도 되고

사진 찍다가 앞 사람 놓치면 바닥만 보고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행 도로가 참 잘되어 있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관폭다리"라고 하는 다리가 나오는데 출렁거림이 살짝 있지만 거의 느끼지 못할 만큼 살짝 출렁거립니다.

편안히 걸으셔도 전혀 문제없어요. ^^

 

다리를 지나서 상가가 하나 나오게 되는데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입니다.

저희는 풍등 날리기도 진행을 해야 해서 먹거리 & 기념품을 사지 않고 패스했습니다.

팁 하나 드리자면 풍등 기념품이 대만달러로 60달러 하는데 일반 시세보다 10달러 좀 더 비싸다고 여기서 사지 말라는 가이드님의 말씀이 있으셨어요. ^^

 

암튼 먹거리를 파는 상가 앞에 다가서면 검은색 강아지 한 마리가 안내를 해 줄 거예요.

※ 제가 여행 관련 글을 쓰는 게 처음이라 에피소드 관련해서 사진을 찍는 걸 자꾸 깜박합니다. ㅜ

찾아보니 위의 사진에 검은색 강아지가 찍혀있네요.~

순둥 순둥한 검정색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고 저희가 사진을 찍느라 멈추면 강아지도 멈춰 서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저희가 앞으로 가려고 하면 같이 보조를 맞춰서 같이 움직여줬습니다.

폭포가 나올 때까지... (개 천재)

 

먹거리 상가를 조금 지나다 보면 왼쪽에 조그마한 연못이 있고 잉어가 좀 있더라고요~ 조금 관심 좀 가지다가

발걸음을 재촉하여 폭포가 있는 곳으로 향하다 보면 왼쪽에 폭포가 조금 보일 겁니다.

 

옹? 웬 폭포? 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알고 보니 오늘 관람할 폭표였었습니다. ㅎㅎ

 

※ 동영상으로 촬영한 정면에서 바라본 폭포는 글 하단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시펀 폭포

 

쭈우욱 앞으로 걸어가며 폭포 앞에 전망대가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폭포가 품고 있던 물줄기를 떨어트리며 나는 소리도 좋고 공기의 신선함도 좋고

아침의 일정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시펀 폭포 1

 

동영상으로 준비해 봤어요~

주변의 말소리나 폭포소리가 크게 들릴 수 있으니 볼륨을 좀 줄이고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펀 폭포 2

 

사진 & 동영상을 찍은 것을 보면 전망대가 폭포의 높이와 비슷한 높이인 것 같죠?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전망대를 내려와서 좀 더 밑으로 내려가면 폭포의 맨 밑바닥 근처에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래에 또 하나의 동영상을 넣어두었습니다.

주변의 대화 소리가 들어가면서 조금 안 좋게 들릴 수 있으니 감안하고 폭포 소리를 들어주세요. ^^

시펀 폭포 3

시펀 폭포를 처음 보고 나서 폭포 근처에서 20~30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지며 편안하게 사진&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편안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 1착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관광을 하기 위해 빨리 서두른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일찍 가니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 위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조용한 게 너무~ 좋더라고요.

일정상에는 천등 날리기만 있었는데 폭포는 빼놓을 수 없다며 일정에 포함시켜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패키지여행만 다녀본 저로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를 이용해 봤지만 그래도 노랑풍선이 저에게는 맞는 것 같더라고요.

친절하신 가이드님도 그렇고 일정도 그렇고~ 저에게는 나쁠 것이 없는 패키지여행인 것 같습니다.

 

※ 돈 받고 올리는 광고 아닙니다.

개인 돈으로 다녀온 것이고 여행 관련해서 글 쓰는 것도 처음입니다. ^^

 

제가 쓴 글이 여러분에게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만 여행은 저에게 있어서 휴식이자 힐딩이 되는 것 같아요~

 

시펀 폭포에 대한 글을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지우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글

 

대만 지우펀(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 지역, 금광, 홍등거리)

안녕하세요. 여행을 아주 가끔 하는 인천고래입니다. 지난번에 쉬펀 폭포에 대해 글을 올려드린 이후 약간의 텀을 가지고 오늘에서야 지우펀에 대한 여행지 소감을 올려드립니다. 대만 지우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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