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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박4일 여행기 - 2일차 여행 (단수이, 화산1914, 홍마오청, 101 빌딩)

by 인천고래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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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뭄에 콩 나듯 패키지여행만 하는 인천고래입니다.

오늘은 대만 패키지 여행 2일 차로 대만을 본격적으로 탐닉(?)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오늘 아침부터 어떤 일정으로 움직였는지 말씀드릴게요~

대만여행 2일차 관광지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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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조식

오늘은 아침(6시 30분)에 일어나서 간단히 세수를 한 후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의 조식을 먹었습니다.

  • 조식 시간 :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 조식 장소 : 1층 로비 창가 쪽

조식 장소는 1층 로비 한편에 마련되어 있으며 외부 창이 큼직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조식으로는 요구르트, 열대과일, 샐러드, 시리얼, 식빵, 만두 등이 있었고 대만 전통의 음식들이 즐비했습니다.

음식이 맞지 않는 어르신 분들은 고추장을 가져와서 드시는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다고 느끼는 관광객인데 다양함이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전경

호텔 조식을 끝내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한적한 곳에 위치한 호텔이더라고요

주변에 편의점 및 식당이 많아서 저녁에 술 안주거리, 과자, 음료 등등 필요한 것은 쉽게 사 올 수 있었습니다.

특이할만한 점은 20대 젊은이들도 벤츠를 몰고 다닌다는 점이고

우리나라 차는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관세가 40%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차나 외제차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사진의 날씨가 좀 우중충해 보이긴 하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한국 날씨로 보면 봄 날씨로 긴팔을 입고 있으니 덥지도 춥지도 않고 땀도 나지 않는 평범한 날씨였던 것 같았어요.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앞 도로 전경

 

간단히 주변을 산책한 뒤 호텔로 돼돌아가서 간단히 샤워를 한 뒤 욕조에 물을 따스한 물을 받아놓고 나서 20분간 욕조에 몸을 맡기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키가 173cm 정도 되는데 욕조 사이즈가 다리를 펴도 편하게 펼 수 있는 상태여서 좀 더 좋았던 것 같았어요.

이렇게 개인적인 준비를 마친 뒤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첫 번째 관광지인 "단수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대만 관광지 - 단수이

타이완(臺灣)의 타이베이(臺北) 현에 있는 항만 도시로 단수이(담수, 淡水, Tamsui)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으로 익숙하다고 하는데 저는 TV를 잘 안 보는지라 어떤 드라마(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단수이 지역이 사실 넓기도 하고 제대로 돌아보려면 4시간 이상은 돌아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단수이

우선은 위와 같이 홍마오청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담쟁이넝쿨로 뒤 덮인 문을 지나 50여 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 산도밍고 건물이 있을 거예요.

제가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삭제가 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입구 사진만 보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계단을 오르면 두 채의 건물이 있는데 해당 건물 앞에서 단수이를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건물 앞에서 찍어서 나무에 가려 전경이 좀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건물 2층에 올라가서 보면 제대로 보입니다. ^^

단수이 전경

간단히 관광을 마치고 단수이 강변으로 이동했습니다.

 

 

대만 관광지 - 단수이 강변

아래의 사진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이미지인데

저희는 아침에 갔기 때문에 석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지식백과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단수이 석양.사진 = 네이버 지식백과

단수이 강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하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서투른 촬영이고 석양을 담지 못했지만 단수이의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단수이 강변 전경

강변을 가기 전에 단수이라오제나 단후이환허 따오로 주변의 상가들을 거닐며 대만 특유의 대왕카스텔라(마늘카스텔라, 치즈카스텔라가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치즈카스테라가 맛있더라고요)가 있는데 국내에서 과거에 유행했던 대왕카스텔라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다름을 보여주는 현지의 맛이 있었습니다.

 

뭐랄까~ 촉촉하면서도 푹신한데 계란빵 느낌의 쫀득함까지 살아있는 대왕카스텔라였습니다.

 

물론, 대왕오징어 튀김, 아이스크림 등등 간단한 먹거리도 있었고 골목에는 식당도 즐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감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깨끗한 느낌이 들었으며

모두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라 저도 덩달아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같이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대만 관광지 - 화산 1914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조장이었는데 현재는 건물만 남아있고 내부는 문화복합 공간으로 탈 바뀜 하며 예술가들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2일 차에 들렀던 오늘은 토요일이라 플리마켓이 열리는 날이었는데 화산 1914 내부에는 플리마켓보다는 건물 내에서의 마켓만 활성화되어 있고 입구에서는 코카콜라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대만의 플리마켓의 특별함을 느껴보지는 못했어요

 

화산 1914를 찾는 관광객도 많았지만(한국인이 90%입니다. ㅋ)

대만의 10대~20대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서 공연도 즐기고 문화도 즐기며 트렌디한 카페 및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인기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갔을 때만 하더라도 관광객보다 현지인인 10대~20대가 많았고 이로 인해 젊음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

화산 1914 초입 구간

 

 

대만 관광지 - 국립 고궁 박물관

다 보려면 8년이 걸린다는 박물관입니다.

대만은 우리나라의 1/3 크기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박물관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69만 개의 소장품이 존재하며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만 국립 고궁 박물원

 

제 기억으로는 지하 1층(관광버스 진입)하고 그 위로 3층까지 존재하며 각 층마다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상아로 만든 공인데 공이 24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하나의 상아를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은 공부의 신이라고 하는데 얼굴이 무서워서 패스

세 번째 사진은 말을 탄 사람은 여자인데 말 타고 공을 치는 뭐 그런 취미(경기)가 있었다고 하나 봐요. 

네 번째 사진은 당 시대의 미인의 상이라고 합니다. 태평성대를 이루던 시기였는데 황제가 통통한 여자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시대의 여성들이 많이 먹고 움직이지는 않고 해서 미인상과 같은 모습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국립 고궁 박물원의 정원 전경 사진입니다.

위에서 찍어서 크기가 작게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크고 길게 길이 뻗어 있습니다.

 

 

대만 관광지 - 101 타워

마지막 코스로 101 타워를 올라갔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101 타워는 야간에 봐야 제 맛이죠.

별다른 설명 없이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고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101 타워 전경

5층까지 인가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을 하면 명품관을 지나가게 되고요

일반적으로 명품관은 한국보다, 대만의 다른 명품관보다 50%가 더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당 명품관을 과시욕으로 찾는 부자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엘리베이터를 타고나면 정말로 짧은 시간에 89층 전망대까지 37초 만에 오르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기압차로 인해 귀가 먹먹 해지는 것을 순식간에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대만 101 빌딩 야경

전망대에 오르면 동서남북 모두 다 조망할 수 있고 특별한 야경의 경치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수많은 전망대에 올라왔었지만 제가 본 것으로는 101 타워의 야경이 최고인 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만에서의 2일 차 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글

2023.04.09 - [Life is] - 대만여행 3박4일 여행기 - 3일차 여행 (스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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