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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래의 차트 해석/거래량 (검증 1단계)

거래량 Level3 - 9장 추세 전환(구조 변환)을 거래량으로 확정하는 법

by 인천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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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환을 맞추려는 순간, 계좌는 가장 쉽게 흔들린다

추세 전환을 보면
사람은 빨리 결론을 내리고 싶어집니다.

“여기가 바닥인가요?”
“이제 방향이 바뀐 건가요?”
“지금이 기회인가요?”

하지만 전환은
한 번에 맞추는 사건이 아닙니다.

전환은 대부분

여러 번의 시험을 통과하며 확정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장의 목표는
전환을 맞추는 능력이 아니라

전환을 ‘확정’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2. 구조 변환의 3단계: 실패 → 시험 → 확정

전환은 보통
아래 3단계로 진행됩니다.

  • 실패: 기존 방향이 예전처럼 밀지 못합니다
  • 시험: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 한 번 나옵니다
  • 확정: 되돌림(리테스트)에서 무너지지 않으며 참여가 유지됩니다

이 과정을 모르면
전환은 매번 “감”이 됩니다.

이 과정을 알면
전환은 “절차”가 됩니다.


 

3. 1단계(실패): 저점 갱신인데 거래량이 둔화(약해지는 하락)

하락이 진행될 때
가격은 계속 저점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 가격은 더 내려가는데
  • 거래량은 이전 하락보다 줄어듭니다

이 장면은
아직 전환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변화입니다.

기존 하락이 ‘그대로 유지되기 어려워지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질문은 바뀌어야 합니다.

“바닥인가요?”가 아니라

“하락이 실패하기 시작했나요?”


 

4. 2단계(시험): 하락 중 거래량 클라이맥스 + 반전 종가(강한 전환 후보)

실패가 쌓이면
시장은 한 번 크게 흔듭니다.

공포가 몰리며
거래량이 폭발하는 날이 나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바로 바닥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클라이맥스는
결론이 아니라 시험입니다.

시험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거래량이 폭발했는데, 종가가 반전했는가?

  • 폭발 + 종가가 강하게 회복
    → “받아낸 힘”이 있었을 가능성(전환 후보 강)
  • 폭발 + 종가가 저가에 붙음
    → 공포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전환 확정 아님)

즉, 전환 후보는
폭발 자체가 아니라

폭발 이후의 마감(종가)에서 강해집니다.


 

5. 전환 실패 신호(강): 반등마다 거래량 급증(튀어나오는 매물)

전환이 진짜라면
반등에서 거래량이 붙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전환이 실패할 때는
반등이 나올 때마다
거래량이 과하게 폭발하고
상승폭이나 긴 꼬리를 달면서 봉 길이가 짧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장면은
시장이 이렇게 말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르면 팔겠다”는 매물이 계속 살아 있다.

 

그래서 전환 실패의 강한 신호는

  • 반등마다 큰 거래량
  • 그런데 고점을 못 넘김
  • 전진 폭이 줄어듦
  • 종가가 약해짐

즉, 힘이 아니라
매물 출회가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6. 3단계(확정): 되돌림(리테스트)에서 거래량이 줄어드는가

전환을 확정하는 순간은
대부분 화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용합니다.

  • 되돌림이 오고
  • 흔들림이 나오고
  • “다시 무너지는 거 아닌가?”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때 거래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전환은 확정으로 가까워집니다.

왜냐하면 전환의 본질은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되돌림에서 덜 파는가

 

전환이 진짜라면
되돌림은 와도
던지는 물량은 줄어듭니다.

반대로 전환이 가짜라면
되돌림에서
던지는 물량이 늘고
지지가 깨질 때 거래량이 더 커집니다.

전환은
“반등이 나왔는가”가 아니라

리테스트에서 거래량이 어떻게 변하는가로 확정됩니다.


 

7. 전환 매매에서 독자께서 가져가실 원칙 한 가지

전환에서 가장 위험한 건
너무 빠른 확정입니다.

그래서 독자께서 가져가실 원칙은 이것 하나입니다.

전환은 ‘첫 반등’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리테스트 합격’에서 확정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 하나만 지켜도
전환 구간에서의 손실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8. 이 장의 핵심 정리

이 장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문장은 이것입니다.

전환은 한 번에 맞추는 사건이 아니라 ‘실패 → 시험 → 확정’의 과정입니다.
강한 전환 후보는 ‘클라이맥스 + 반전 종가’에서 나타나고,
전환은 ‘리테스트에서 거래량이 줄어드는지’로 확정됩니다.
반등마다 거래량이 급증하는데 전진이 짧아지면, 전환 실패(매물 출회)를 강하게 의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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