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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래의 차트 해석67

Level 1 – 6장 이동평균선을 쓰면 안 되는 순간들 1. 모든 도구에는 ‘쓰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이동평균선은항상 사용할 수 있는 도구처럼 보입니다.차트가 열려 있고,가격이 움직이고 있다면이동평균선도 늘 그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모든 도구에는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습니다.문제는 많은 투자자들이이동평균선을언제나 유효한 기준처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2. 횡보 구간에서 이동평균선이 무력해지는 이유가격이 방향 없이위아래로 움직이는 구간에서는이동평균선이 자주 의미를 잃습니다.쉽게 돌파되고쉽게 이탈되고지지처럼 보였다가 바로 무너집니다이 구간에서 평균선은지지도, 저항도 되지 못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사람들은 이 구간에서가장 열심히 평균선을 믿습니다.“이번에는 다르겠지.”“이번엔 진짜 방향이 나올 거야.”하지만 횡보에서는방향보다 반복이 먼저 나타납..
Level 1 – 5장 가격과 평균의 관계는 위·아래가 아니다 1. 우리는 왜 ‘위에 있으면 괜찮다’고 느낄까차트를 볼 때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이것입니다.가격이 평균 위에 있는가아니면 아래에 있는가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막연한 안정감을 느낍니다.“아직 추세 안에 있네.”“위에 있으니까 크게 문제는 없겠지.”이 감정은 자연스럽습니다.하지만 이 단순한 구분은시장 해석을 지나치게 단순화합니다. 2. 위에 있어도 위험할 수 있다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고 해서항상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많은 경우,위에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존재합니다.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때너무 빠르게 올라와 있을 때평균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을 때이때 가격은지지를 받는 상태라기보다혼자 달리고 있는 상태에 가깝습니다.하지만 ‘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그 위험은 자주 무..
Level 1 – 4장 정배열·역배열을 모양으로 보면 안 되는 이유 1. 정배열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이유차트에서이동평균선이 위에서부터짧은 기간 → 긴 기간 순으로 정렬되어 있으면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안심합니다.“추세가 살아 있네”“아직 괜찮은 구간이야”“위험한 자리는 아니겠지”정배열은질서 있어 보이는 모양을 만듭니다.그리고 인간은질서를 안전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문제는,시장이 인간의 감정에 맞춰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 정배열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정배열은가격이 오르기 시작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이미 오랜 시간 동안가격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인 뒤에야비로소 나타나는 결과물입니다.즉,정배열이 보일 때추세가 막 시작된 경우는 드뭅니다오히려 진행 중이거나, 이미 성숙 단계일 가능성이 큽니다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은정배열을 보고“이제 시작이구나”라고..
Level 1 – 3장 기간(Period)은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관점’이다 1. 왜 사람들은 기간 숫자에 집착할까이동평균선을 이야기할 때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늘 비슷합니다.“몇 일선을 써야 하나요?”“단타엔 5일선이 맞나요?”“60일선이 깨지면 추세가 끝난 건가요?”이 질문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기간을 ‘숫자’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하지만 이동평균선의 기간은원래 숫자를 맞히라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2. 같은 20일선인데, 왜 느낌은 매번 다를까같은 20일 이동평균선인데도어떤 날은 잘 지지되는 것 같고,어떤 날은 아무 의미 없이 무너집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다시 묻습니다.“그럼 20일선 말고 다른 걸 써야 하나?” 하지만 문제는20이라는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그 20일 동안 시장에 누가 있었는지,그리고 어떤 시간이 쌓였는지가 다를 뿐입니다. 3. 기간은 ‘시간의 길이’가 아..
Level 1 – 2장 이동평균선의 본질 — 평균이 아니라 ‘기록’이다 1. ‘평균’이라는 단어가 만드는 착각이동평균선이라는 이름은처음부터 오해를 만듭니다.‘평균’이라는 단어는 중심과 대표값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이 선을 현재 가격의 기준처럼 받아들입니다.하지만 이동평균선은 기준이 아닙니다.그저 이미 지나간 가격의 흔적일 뿐입니다. 2. 이동평균선이 보여주는 것은 가격이 아니다이동평균선이 보여주는 것은“지금 가격이 얼마인가”가 아닙니다.그 선이 만들어지기까지가격이 어떤 경로를 밟아왔는지입니다.급하게 올랐는지천천히 움직였는지머뭇거렸는지이 모든 과정이한 줄의 흔적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3. 기록을 기준으로 삼을 때 생기는 문제기록은 해석의 재료가 될 수는 있어도,결정의 기준이 되기에는 부적절합니다.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은이 기록 위·아래로 판단을 ..
Level 1 – 1장 이동평균선은 왜 항상 늦게 느껴질까 1. 모두가 한 번쯤은 같은 생각을 한다이동평균선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이제야 올라가는 게 확인됐네.”“정배열이니까 이제 안전한 구간이겠지.”“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괜찮을 거야.”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이미 가격은 꽤 올라와 있고,수익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그리고 조금만 흔들려도이런 생각이 따라옵니다.“잘못 들어갔나? 왜 항상 늦게 들어가는 느낌일까?” 이 질문은초보 투자자만의 고민이 아닙니다.차트를 오래 본 사람일수록오히려 더 자주 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2. ‘늦었다’는 느낌은 착각이 아니다많은 사람들이이 느낌을 자기 탓으로 돌립니다.판단이 느려서용기가 없어서타이밍 감각이 없어서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이 ‘늦었다는 느낌’은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결과입니다.이동평균선은..
제목: 이동평균선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은 이동평균선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동평균선에서계속 늦어지는 이유에 대하여 들어가며이 글(시리즈로 검토하고 있습니다.)은매수 타이밍을 알려주지 않습니다.어떤 이동평균선을 써야 하는지,몇 개를 겹쳐야 하는지,골든크로스가 언제 나오는지도 다루지 않습니다.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이동평균선을 ‘너무 믿고 있는 사람’이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왜 이렇게 많이 쓰일까차트를 처음 보면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선입니다.그중에서도 이동평균선은가장 단순하고, 가장 친절해 보입니다.위에 있으면 상승아래에 있으면 하락교차하면 전환이보다 이해하기 쉬운 도구는 없습니다.문제는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너무 이해하기 쉬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보는 기준은, 이미 늦었다이동평균선은미래를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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