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이 조정의 시작이 될까요? (4월 달 매매일지 공유)
안녕하세요. 주식 관련 투자 지식을 공유하는 인천고래입니다.
다들 4월달 잘 지내셨는지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무후무하게 관세를 무지성(?)으로 진행함에 따라 너무나도 힘든 4월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 90일 유예등 최근 중국과의 관세 협상을 진행할 의지를 나타냄으로써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상황으로 변하고는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드는 생각은 과연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
 |
우리가 국제 정세나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예측은 할 수 없겠으나
차트만으로도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어수룩하나마 예측이 가능한 바 저 역시 위의 코스피, 코스닥 차트에서의 하방 빗각에서의 저항이 다다르게 됨에 따라 지난 수요일부터였나? 포지션을 좀 줄였었고 새로운 종목으로 갈아타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트상으로 봤을 때에는 저항 구간 돌파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고 조정의 시작이 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 상태에서 수평 가격대인 저항 가격을 돌파할 수도 있고 또는 이를 넘어서 하방 빗각 저항선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지션을 정리한 것은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대응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4월달의 "랭킹/영웅전"을 확인해 보니 "MY랭킹" 4월 24일(목요일) 기준으로 상위 2%로 마감이 된 상태이고
포지션을 줄이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일부 남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나 크게 등락이 발생될 것 같진 않습니다.
우리의 럼프 형님과 진핑이 형님이 주말동안이나 다음 주 동안에 좀 잘 좀 조용히 지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나저나 4월달에 제가 매매한 종목이 적어도 10 종목이 넘었더라고요
4월 초부터 날짜 순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웨이비스, 토박스코리아, 삼성출판사, 시지트로닉스, 필옵틱스, 신성이엔지, 제로투세븐, 에프앤가이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소니드, 지어소프트 이렇게 총 11종목입니다.
그중에 좀 기억이 남은 종목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소니드입니다.
그냥 잡설삼아 작성한 글이었지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소니드 매매타점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익이 많이 나서가 아니라 대응을 잘해서 공유를 드리는 것이오니 왜 이러한 타점이 나왔을까? 고민을 해 보셔서 저와 싱크를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 아래와 같이 타점을 공유합니다.
매매일지 공유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종목은 2024년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던 종목으로 날아갈 줄 알고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차트에서 보여주듯이 10월 28일 경 최고가를 찍고 하락을 시작하더니 7,800원짜리가 3,600원까지 내려가는 일이 발생이 되었었습니다.
이걸 간다고 믿고 가지고 있었다면 하는 생각에 눈앞이 아찔 거립니다.
아주 다행인 게 10월에 짧게 수익도 아닌 금액에 매도하였고 그 후 신 고가를 찍을 때 아... 잘못 매도했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 뒤 하락할 때 그래~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 반등할 때 진입하자!라는 생각을 했었고
약 6개월 동안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은 계속 체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내려갔고
트럼프 형님의 관세 쇼크로 인해 최근 한 달간 유지된 저점을 깨고 다시금 반등하는 시점에 아~ 지금 사면 적어도 물리진 않겠구나~ 라는 급락+공포+개인물량 최저점 털림 등을 믿고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0일이 넘게 보유를 한 뒤 추가 상승이 어렵다는 판단하게 매도를 하였고
어제는 4,240원으로 마감해서 추가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통해서 잘했다고 생각한 부분은
기다릴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고점대비 하락률이 커서 샀다 이것보다는 상승의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꾸준히 생각했었고 그 시점이 잘 맞았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기다려서 놓칠 수도 있으나 성급히 진입했다가 손실이 발생하면 가슴이 아프잖아요~
매매일지 공유 - 소니드 (060230)
그리고 이번에는 소니드 차트를 보면서 대응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겠습니다.
좌측은 일봉차트이고 우측은 분봉 차트인데 2번과 3번 구간을 분봉으로 본 것입니다.
소니드 매매 - ① 번 구간
소니드가 주가가 20일선 밑에 있을 때 다시금 20일 선위로 반등하리라 생각을 하고 진입을 하였으나
진입한 시점의 저점을 깨고 아래꼬리를 달아주는 시점에 매도를 했습니다.
지금에서 그때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분봉 차트 안 봤어유~) 저점을 깨고 올라오는데 쎄~한 느낌이 들고 강제로 물량을 털어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점에서 추가 하락이 나오면 신 저점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이익보다 하락 전환 시 손실이 큰 상황으로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매도를 하였고
사실 매도 한 후 상승으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그때 진입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그 결과 며칠 뒤 신 저점을 찍으러 저 세상으로 가는 움직임이 발생되었습니다.
소니드 매매 - ② 번 구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봐서 아시겠지만 인천고래는 기다릴 줄 아는 투자자입니다.
맨 우측의 2025년 3월의 분봉 차트를 보면 매수(B)를 하기 전 작은 파동이 있었는데 그 파동을 보고 진입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동이라는 단어는 상승과 하락을 의미하는데 상승할 때의 거래량과 하락할 때의 거래량을 판단해서 하락할 때의 거래량이 적으면 다시 상승을 시도하겠다는 잠재적인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30프로 하한가 부근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한가가 잠길까 봐 매도 물량이 나오는 시점에 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2번째 매매에서는 아쉽게 약 수익이었고 그 뒤에는 더더욱 아깝게 급등을 했으나 혹시나 상폐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점에 따라잡지는 못했습니다.
소니드 매매 - ③ 번 구간
이번에 설명드릴 매매 구간은 소니드 이미지의 가운데 부분인데
이 역시 20일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진입을 하였으나 추가 상승이 느려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순식간에 하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매도 다음날 상승을 했으나 20일선 돌파를 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역망치 형태로 마감을 하였으며
어제는 추가 하락으로 긴 장대 음봉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매수를 한 후 최 고점에서 매도는 못했으나 그래도 오랜 주식시장에서 익힌 자세하게는 설명이 안 되는 뭔지 모를 감이 살짝 작동이 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매매 타점에 대해 저 스스로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간략하게나마 2025년 4월의 상황과 예측(?) 그리고 매매 일지를 공유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를 바라며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가시는 길에 댓글 하나 남겨주신다면 차후 글을 쓸 때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